배우 서효림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뷰티화보에서 상큼한 봄처녀로 변신했다.

평소 청순발랄하면서도 아이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효림은 늦겨울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는 사랑스런 여인의 감정을 이끌어내 아름다운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평소 아기같은 꿀피부로 유명한 서효림은 핑크빛 볼터치와 립스틱으로 달콤한 봄을 강조,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며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가 하면 탐스러운 머릿결을 풀어헤치고 도발적인 미소를 머금은 컷에서는 퍼플의 아이섀도우와 연보라빛 블라우스로 ‘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만족스러운 컷이 나올때까지 스태프들과 의논하며 서효림 특유의 활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한 서효림은 포토그래퍼의 특별한 요구 없이도 촬영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청순하고 내추럴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의 서효림은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미소속에 이제는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사랑스런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한 서효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봄을 기다리는 수줍은 봄처녀로 돌아온 배우 서효림의 매혹적인 화보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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