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과 '마인' 등 고가 의류 브랜드로 유명한 한섬의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다.

한섬은 24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8%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대 상승률은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내 시가총액 상위(200위)권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한섬은 최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라는 평가다.

한섬은 또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눈에 띄는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