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코스피 반등과 함께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 반등과 함께 오름세를 타고 있다.
2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21.71포인트) 오른 3070.10을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6거래일 만에 반등한 삼성증권(1.63%)을 비롯해 대우증권(1.45%), 우리투자증권(0.89%), 현대증권(0.67%), 키움증권(0.5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권주에 대해 이후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 등에 따른 금리 상승 과정을 거치며 시중자금이 위험 금융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랩어카운트 규제는 단기적으로 증권사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다"면서도 "정부의 규제가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를 축소시키는 한편 위험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21.71포인트) 오른 3070.10을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6거래일 만에 반등한 삼성증권(1.63%)을 비롯해 대우증권(1.45%), 우리투자증권(0.89%), 현대증권(0.67%), 키움증권(0.5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권주에 대해 이후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 등에 따른 금리 상승 과정을 거치며 시중자금이 위험 금융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랩어카운트 규제는 단기적으로 증권사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다"면서도 "정부의 규제가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를 축소시키는 한편 위험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