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10만대·수출 12만대

기아자동차는 신형 모닝의 올해 판매 목표로 내수 10만대, 수출 12만대 등 총 22만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24일 제주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형 모닝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2004년 첫 출시된 모닝은 그동안 내수 판매 37만1513대, 수출 75만 4903대를 기록, 작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2만6416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국내 10만대, 해외 14만대 등 총 24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