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중국 스타 탕웨이와의 기습 키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영화 '색, 계'의 여주인공 탕웨이와 현빈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만추'의 애절한 포스터가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만추'는 7년만에 감옥에서 나와 특별한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후(현빈)의 강렬한 사랑을 담고 있다.

특히 현빈은 지난 16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여배우와의 기습 키스 사진이 또 공개돼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만추'의 탕웨이는 2월경 방한해 현빈과 시사회 및 레드카펫행사와 커플화보 촬영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