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빙상의 맏형 이규혁(33 · 서울시청)이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레벤에서 열린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ISU) 1000m 2차 시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규혁은 대회 이틀째 500m 2차 시기에서 34초7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000m 2차 시기에서도 1분9초48(6위)로 골인하며 이 대회에서 네 번째 우승을 거뒀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