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유해, 전북 임실군 '장진영 기념관'으로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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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의 유해가 지난해 말 이장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던 故 장진영의 유해가 지난 2010년 12월 말 전북 임실군 운암면 기암리의 장진영 기념관으로 옮겨졌다.
유해와 더불어 분당 '장진영관' 에 있던 생전에 쓰던 물품과, 팬의 선물, 영화자료 등도 함께 옮겨졌다.
한편, 3월 개관 예정인 장진영기념관은 고인의 아버지 장길남씨를 중심으로 지인들이 뜻을 모아 선산이 있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 계암마을에 만들어진 것으로 고인의 유품과 출연 영화 자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