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6일 2월 코스피 목표치로 2030~2150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오재열 연구원은 "1월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화된 가운데 장중 지수 일교차 확대가 부담"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미국발 훈풍으로 최근 상승세가 2월에도 지속될 수 있지만 중국형 물가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시장은 언제든지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수익창출의 기획 포착보다는 수익률 관리가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2월 최선호종목으로는 △삼성전자현대차GS외환은행GS건설대한항공LS현대하이스코동아제약모두투어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