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신규 가입자수 확대는 '긍정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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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6일 에스원에 대해 신규 가입자 수 확대는 긍정적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공태현 연구원은 "에스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4% 증가한 2307억원이라는 것. 시스템보안 부문 매출액은 1606억원이었는데, 신규 가입자 수 증가하면서 2.7%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신규 가입자수는 전분기대비 5500건 순증했다.
통합보안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253억원을 기록했지만, 상품 매출은 보안기기 수요 증가로 전분기대비 62.6% 증가한 37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8% 증가한 345억원, 영업이익률은 시스템 보안 부문의 신규 가입자 마케팅 영향으로 전분기와 같은 15.0%를 나타냈다고 공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에스원은 올해 시스템보안 가입자 기반 강화에 노력하는 동시에 삼성 그룹의 해외 사업장 확대에 따른 보안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공태현 연구원은 "에스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4% 증가한 2307억원이라는 것. 시스템보안 부문 매출액은 1606억원이었는데, 신규 가입자 수 증가하면서 2.7%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신규 가입자수는 전분기대비 5500건 순증했다.
통합보안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253억원을 기록했지만, 상품 매출은 보안기기 수요 증가로 전분기대비 62.6% 증가한 37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8% 증가한 345억원, 영업이익률은 시스템 보안 부문의 신규 가입자 마케팅 영향으로 전분기와 같은 15.0%를 나타냈다고 공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에스원은 올해 시스템보안 가입자 기반 강화에 노력하는 동시에 삼성 그룹의 해외 사업장 확대에 따른 보안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