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는 전국 110여개 영업망과 실시간 예약 시스템,6만여대 차량을 보유한 렌터카 업체다.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 헤르츠(Hertz)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해외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서비스 모토는 고객들이 자신의 차보다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고객 불만사항 해결,서비스 포인트 제도,서비스 생활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하이브리드카를 대량 도입,전 영업장에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 대상으로만 판매하던 장기 대여 상품을 개인 고객으로 확대했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해 4월 KT그룹으로 편입되면서 KT렌탈과 합병했다. 종전 KT렌탈은 차량부터 사무용 기기,IT 장비,산업용 기계장비 등을 대여하는 등 종합 렌털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KT금호렌터카는 토털 렌털 서비스도 함께 제공,국내 렌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13년 시장 점유율을 30%로 높이고,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종합 렌털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