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외국인도 기관도 '사자'…2100선 안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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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21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84% 오른 2104.18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 혼조에도 209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미국 기업 실적과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수급이 호조를 보이면서 2100선 위에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131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14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3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 운수창고 업종만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건설,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넘게 오르며 99만원 돌파를 다시 시도하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도 대한해운 악재를 떨치고 2.73% 오르고 있다. 포스코와 LG화학은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26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84% 오른 2104.18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 혼조에도 209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미국 기업 실적과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수급이 호조를 보이면서 2100선 위에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131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14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3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 운수창고 업종만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건설,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넘게 오르며 99만원 돌파를 다시 시도하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도 대한해운 악재를 떨치고 2.73% 오르고 있다. 포스코와 LG화학은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