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주상욱, 치명적 매력 발산 화보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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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파격 변신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수년간 ‘배우 주상욱’으로 활동하면서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던 실장님의 정돈된 이미지를 벗어내고 '진짜 남자 주상욱'의 거칠고 차가운 마성을 담아냈다.
주상욱은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BAZZAR)와 가진 화보 촬영에서 그를 빛나게 해왔던 수트 간지를 과감히 포기했다.
"극중에서 청바지를 입어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주상욱은 우선 타이트하게 레이어드된 데님 셔츠와 티셔츠에 스타일리시한 타이를 매치,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린 듯한 헤어와 까칠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과감한 선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롱재킷을 입에 문 삐딱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거친 남자의 강렬한 눈빛이 짙은 선글라스 너머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브라운관에서 봐왔던 배우 주상욱과는 다른 남자 주상욱의 마성으로 인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여성 스태프들은 한시도 눈길을 떼지 못하고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바자의 관계자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 받기 위해 애써 설명하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무심함에 가까운 주상욱만의 표현력이 남자의 섹시함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상욱의 진짜 매력은 주변을 항상 즐겁게 만들어주는 타고난 입담과 장난끼에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 화보 촬영 전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얼마나 말이 많고 웃긴지 같이 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하도 웃어서 턱이 아플 정도"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주상욱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과거 무명시절의 서러움을 특유의 무덤덤한 말투로 털어놓기도 했다.
주상욱은 "한국 남자 배우 톱20에 들고 싶다"는 다소 촌스럽지만 구체적인 꿈을 밝히는 진솔함을 보여 또다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바자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상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또 다른 변신을 감행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수년간 ‘배우 주상욱’으로 활동하면서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던 실장님의 정돈된 이미지를 벗어내고 '진짜 남자 주상욱'의 거칠고 차가운 마성을 담아냈다.
주상욱은 최근 패션매거진 바자(BAZZAR)와 가진 화보 촬영에서 그를 빛나게 해왔던 수트 간지를 과감히 포기했다.
"극중에서 청바지를 입어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주상욱은 우선 타이트하게 레이어드된 데님 셔츠와 티셔츠에 스타일리시한 타이를 매치,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린 듯한 헤어와 까칠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과감한 선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롱재킷을 입에 문 삐딱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거친 남자의 강렬한 눈빛이 짙은 선글라스 너머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브라운관에서 봐왔던 배우 주상욱과는 다른 남자 주상욱의 마성으로 인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여성 스태프들은 한시도 눈길을 떼지 못하고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바자의 관계자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 받기 위해 애써 설명하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무심함에 가까운 주상욱만의 표현력이 남자의 섹시함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상욱의 진짜 매력은 주변을 항상 즐겁게 만들어주는 타고난 입담과 장난끼에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 화보 촬영 전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얼마나 말이 많고 웃긴지 같이 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하도 웃어서 턱이 아플 정도"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주상욱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과거 무명시절의 서러움을 특유의 무덤덤한 말투로 털어놓기도 했다.
주상욱은 "한국 남자 배우 톱20에 들고 싶다"는 다소 촌스럽지만 구체적인 꿈을 밝히는 진솔함을 보여 또다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바자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상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또 다른 변신을 감행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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