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발리언트'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리언트는 다양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해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해치우는 등 '던전(사냥 공간)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세 가지의 무기를 이용자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도 재미요소다.

사전공개서비스(Pre-OBT)를 거치면서 이용자들이 건의한 '45가지 개선사항'을 반영, 액션 연출과 화면 효과 등을 개선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11년 게임시장에서 엠게임도 발리언트 공개 서비스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번 공개서비스에 맞춰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초보지원 게임아이템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