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성 열독률이 높은 잡지나 대중교통 정거장의 대형 광고판 등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임신부 대상의 강좌를 지원하는 등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라스락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주부사원들의 세심한 리뷰와 쓴소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고객의 습관,무의식적인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의견을 취합한 뒤 신제품을 개발한다. 여기에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더해 냉장고 속에 누구나 하나씩은 보관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리용기로 성장했다.
글라스락은 전 세계 7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 생산 물량의 45%를 수출한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선진국에서 인기가 많다. 2009년 마샤 스튜어트 컬렉션에 선정돼 미국 메이시스백화점 850곳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재 코스트코,까르푸,콜스,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