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 신형 모닝 1호차를 첼리스트(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소속) 전경원 씨(35)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닝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 씨가 구매한 모델은 밀키 베이지 컬러에 최고급 럭셔리 트림(등급)이다.

전 씨는 차량 구입과 관련 "평소 각종 연주회와 대학 강의로 이동 거리가 많아 경제성을 지닌 모닝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5일까지 신형 모닝의 사전 계약 대수가 6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