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4Q 영업적자 2457억원…모바일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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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의 부진으로 작년 4분기 영업적자 2457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 14조6977억원, 연결영업손실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5757억원, 영업적자 2747억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매출액은 3조3283억원, 영업적자는 2622억원이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매출 상승 및 적자모델 축소에 힘입어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북미, 한국 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의 판매 호조로 4분기 판매량 3060만대를 기록, 전분기 대비 8% 증가, 매출액도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 14조6977억원, 연결영업손실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5757억원, 영업적자 2747억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매출액은 3조3283억원, 영업적자는 2622억원이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매출 상승 및 적자모델 축소에 힘입어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북미, 한국 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의 판매 호조로 4분기 판매량 3060만대를 기록, 전분기 대비 8% 증가, 매출액도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