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011 BBQ&비스트와 함께하는 사랑의 미니콘서트'에서 좁은 객석에 팬들이 몰려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안전요원의 부족과 미숙한 행사 진행, 안전 펜스의 부재로 큰 사고의 위험에 노출됐다.

이날 열린 공연은 안전의식의 부재와 진행 미숙으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이라는 취지가 흐려졌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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