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9곳 갓길 운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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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새벽2시까지 운행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6일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오산IC~안성분기점(13.3㎞),천안IC~천안분기점(6.7㎞)에 승용차의 갓길 운행이 허용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에서 신탄진IC 구간은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7㎞) 양방향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여주분기점(6.2㎞) 양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당진분기점(6.6㎞) 양방향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김해IC~대저분기점(5.2㎞) △중앙고속도로 초정IC~대동분기점(5.0㎞) 양방향 △서울외곽고속도로 학의분기점~평촌IC(1.5㎞) △남해지선고속도로 서낙동강교~서부산요금소(3.6㎞) 등 7개 고속도로 18개 구간(97.9㎞)에서도 평소처럼 차량운행 속도가 시속 70㎞ 미만으로 떨어지면 차량 갓길 운행이 허용된다.
한편 서울시와 코레일은 귀경객이 몰리는 다음 달 4~6일 서울역 청량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수도권 전동열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선 버스만 연장 운행한다. 또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7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개인택시 1만6000여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고운/임현우 기자 ccat@hankyung.com
경찰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7㎞) 양방향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여주분기점(6.2㎞) 양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당진분기점(6.6㎞) 양방향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김해IC~대저분기점(5.2㎞) △중앙고속도로 초정IC~대동분기점(5.0㎞) 양방향 △서울외곽고속도로 학의분기점~평촌IC(1.5㎞) △남해지선고속도로 서낙동강교~서부산요금소(3.6㎞) 등 7개 고속도로 18개 구간(97.9㎞)에서도 평소처럼 차량운행 속도가 시속 70㎞ 미만으로 떨어지면 차량 갓길 운행이 허용된다.
한편 서울시와 코레일은 귀경객이 몰리는 다음 달 4~6일 서울역 청량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수도권 전동열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선 버스만 연장 운행한다. 또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7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개인택시 1만6000여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고운/임현우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