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25일 반정부 시위대가 30년간 집권해온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그의 얼굴이 담긴 대형 포스터를 찢고 있다. 튀니지에서 촉발된 반정부 시위는 인근 아랍 독재국가들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알렉산드리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