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금호건설은 26일 광주시 생용동에 사랑의 집 ‘어울림가(家) 26호’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의 사랑의 집짓기 ‘어울림가’ 사업은 2004년 충남 아산시에서 첫번째 주택을 준공한 이래로 8년째 지속해온 사회봉사활동이다.불우이웃 1가구를 선정해서 리모델링과 신축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해당 구청이 추천한 사람이나 개별적으로 요청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베트남에서도 9가구에게 주택을 공급했다.

이번 광주 사랑의 집 어울림가는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정광식 금호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