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12억弗 규모 드릴십 2척 수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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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12억달러 규모의 시추선(드릴십) 2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
26일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의 '아커드릴링'과 12억달러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 최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내달 중순께 정식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릴십은 심해에 있는 원유를 시추하는 선박으로, 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심해로 옮겨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대우조선은 2013년 말 이후로 예정된 1차 계약물량의 인도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이후 추가로 2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옵션을 설정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26일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의 '아커드릴링'과 12억달러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 최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내달 중순께 정식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릴십은 심해에 있는 원유를 시추하는 선박으로, 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심해로 옮겨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대우조선은 2013년 말 이후로 예정된 1차 계약물량의 인도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이후 추가로 2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옵션을 설정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