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F&C는 지난 25일 서울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용빈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1년 동안 함께 해 온 모든 임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올해는 유아복 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지금까지 일해 온 것처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27명과 우수직원상 10명 등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고 수상직원들에게는 해외여행이용권, 태블릿PC, 최신형 스마트폰 등 많은 상품을 포상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피랜드F&C는 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해피베이비, 크리에이션asb 등 6개 유아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