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일부터 6일 동안 음악전문사이트'몽키3'에서 진행한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비가 전체 응답자 총 1725명 중 65%(1122명)의 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비를 지지한 응답자들은 비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비의 이미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비의 뒤를 이어 개그맨 유재석이 21%(359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공동 3위로 강호동과 배용준이 뽑혔다. 5위 양현석, 6위로는 윤종신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