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80이상은 매수보다 차익실현 영역-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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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코스피 2080이상은 공격적인 시장참여보다 차익실현 영역이라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서준혁 연구원은 "코스피가 빠르게 2100선을 회복했지만 빠른 고점 경신 이후 추가랠리 가능성은 일단 높지 않다"며 "기술적 부담에 대한 해소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며 외국인 복귀 강도, 이머징마켓의 추세 복원력, 심리지표의 하락반전 등이 아직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가격조정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고 기간조정을 또다시 생략할 경우 앞으로의 조정이 가격조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경계 시각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단기적인 전망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조정없는 지속상승이 중단되는 시점에서 고통스러운 하락 변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며 "코스피 2080이상은 차익실현 영역"이라고 제시했다.
대형주의 경우 확보된 수익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을 병행하고 이격부담이 높지 않은 시세 강화형과 시세 유지형 종목만 국한해서 단기 매수 대응에 나설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서준혁 연구원은 "코스피가 빠르게 2100선을 회복했지만 빠른 고점 경신 이후 추가랠리 가능성은 일단 높지 않다"며 "기술적 부담에 대한 해소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며 외국인 복귀 강도, 이머징마켓의 추세 복원력, 심리지표의 하락반전 등이 아직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가격조정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고 기간조정을 또다시 생략할 경우 앞으로의 조정이 가격조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경계 시각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단기적인 전망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조정없는 지속상승이 중단되는 시점에서 고통스러운 하락 변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며 "코스피 2080이상은 차익실현 영역"이라고 제시했다.
대형주의 경우 확보된 수익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을 병행하고 이격부담이 높지 않은 시세 강화형과 시세 유지형 종목만 국한해서 단기 매수 대응에 나설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