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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다우지수, 장중 12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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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30]미국 다우지수가 2년 7개월 만에 장중 1만2000선을 넘어섰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8.25포인트(0.07%) 오른 11985.44에 마감했다.장중 한때 12020.52까지 치솟아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2000선을 터치했지만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스탠드다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45포인트(0.42%) 오른 1296.63에 거래를 마쳤다.나스닥지수도 2739.50으로 20.25포인트(0.74%) 올라 사흘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호재가 잇따르면서 오름세로 반전했다.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프로그램과 연 0∼0.25%의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한 결정이 주가 상승 배경이 됐다.

    지난달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신규주택 판매 실적도 투자 심리를 살렸다.미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신규주택 판매량은 32만9000채로 전달 대비 17.5% 증가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법인세 인하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신규 고용을 촉진시키겠다고 강조한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키웠다.

    반얀파트너스의 로버트 파브릭 투자전략가는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강조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발언이 시장에 낙관론을 가져왔다” 며 ”신규주택 판매 호조도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주택건설 업체들이 선전했다.레나가 3.08%,KB홈이 1.90% 상승했다.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덕에 슐룸베르거(5.04%),알코아(2.21%) 등 원자재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인텔은 BMO캐피털마켓츠의 신용등급 상향으로 0.92% 올랐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줄줄이 미끄러졌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제록스가 7.63% 급락했다.보잉은 올해 기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자 3.07% 내렸다.야후도 올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저조한 탓에 2.79% 떨어졌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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