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LTE 단말 제품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원인텍(김재윤 대표)은 27일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 개발이 완료되어 감에 따라 2월 중 상용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LTE 단말에 대해 국내 및 해외의 중동, 중남미,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LTE 단말의 개발은 와이브로 단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으며 오는 상반기내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되는 제품은 와이브로 단말 제품 중 주력 제품이었던 와이브로 CPE와 같은 기능을 하는 LTE CPE 장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중국의 후아웨이,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등과 같은 메이저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단말기 개발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고 이점이 LTE 단말제품의 개발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서원인텍이 해외에 공급한 와이브로 단말의 공급 대수가 총 5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공급 실적들은 향후 LTE 단말 시장의 진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그는 "현재의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이 LTE 기술 기반의 기지국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제품의 영업환경과 더불어 개발환경도 당사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국내 대기업 및 해외 다수의 기지국 업체로부터 사업 제안을 검토 받고 있으며 LTE 기지국 회사와의 IOT(기지국-단말제품의 장비연동테스트)가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에 출시될 LTE 단말에 대해 국내 및 해외의 중동, 중남미,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LTE 단말의 개발은 와이브로 단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으며 오는 상반기내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되는 제품은 와이브로 단말 제품 중 주력 제품이었던 와이브로 CPE와 같은 기능을 하는 LTE CPE 장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중국의 후아웨이,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등과 같은 메이저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단말기 개발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고 이점이 LTE 단말제품의 개발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서원인텍이 해외에 공급한 와이브로 단말의 공급 대수가 총 5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공급 실적들은 향후 LTE 단말 시장의 진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그는 "현재의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이 LTE 기술 기반의 기지국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제품의 영업환경과 더불어 개발환경도 당사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국내 대기업 및 해외 다수의 기지국 업체로부터 사업 제안을 검토 받고 있으며 LTE 기지국 회사와의 IOT(기지국-단말제품의 장비연동테스트)가 최종 준비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