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다. SK텔레콤이 오는 7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LTE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면서 사업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알에프텍이노와이어는 이틀째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각각 6540원, 2만3100원의 주가를 기록중이다. 단말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서원인텍도 이날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전날대비 590원(14.95%) 오른 4540원까지 치솟았다.

웨이브엘렉트로는 6% 넘게 상승하고 있고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는 4%댈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영우통신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장비 제공 사업자로 삼성전자,LG에릭슨,노키아지멘스를 선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다운로드 최대 75Mbps,업로드 최대 37.5Mbps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