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서울아산병원과 제휴해 의학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음은 서울아산병원 웹사이트에 게재된 질병 관련 증상이나 식이요법, 동영상 등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1200건을 '다음 건강 서비스'에 적용한다.

다음 건강 서비스는 오는 3월 말 오픈 할 예정이다.

이상민 다음 컨텐츠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평소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던 질병의 증상이나 식이요법 등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건강이슈, 의학정보 등 다양한 건강관련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