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연골재생치료제 임상 3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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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관절 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시험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 임상시험 종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4일 예정대로 임상시험을 종료했고 26일 보고서를 제출해 사실상 ‘카티스템'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카티스템'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보고서 바탕으로 상반기 중으로 식약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연내에 허가를 얻어 시판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2005년 4월 1일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최초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1상 시험을 시작했다. 5년 10개월 만에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게 됐다.
‘카티스템'은 지금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한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임상시험 1~3상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임상시험 1, 2, 3상 시험을 모두 거친 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로도 기록됐다.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최근 동아제약과 이 의약품의 국내 판권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맺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 팀과 공동으로 ‘카티스템'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지식경제부의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및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바이오 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메디포스트는 지난 24일 예정대로 임상시험을 종료했고 26일 보고서를 제출해 사실상 ‘카티스템'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카티스템'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보고서 바탕으로 상반기 중으로 식약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연내에 허가를 얻어 시판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2005년 4월 1일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최초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1상 시험을 시작했다. 5년 10개월 만에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게 됐다.
‘카티스템'은 지금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한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임상시험 1~3상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임상시험 1, 2, 3상 시험을 모두 거친 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로도 기록됐다.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최근 동아제약과 이 의약품의 국내 판권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맺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 팀과 공동으로 ‘카티스템'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지식경제부의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및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바이오 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