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4Q 실적도 부진…목표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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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송치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액은 2035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며 "매출 감소는 학습지 부문매출이 8.1%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감소는 외형 감소 및 씽크유학습지 광고비 20억원 수준 발생에 따른 영향이고 순이익 감소는 스쿨사업부 관련 비용 40억원 가량을 인식한 것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주가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이룰 등 시설형 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진행이 있어야 하고 기존사업(학습지 및 전집)이 감소국면을 벗어나야한다고 지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부 매출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씽크유학습지부문은 상반기 안으로 중 1~3과정에 대한 추가 오픈을 하고 2분기 사회 및 과학, 3분기 국어에 대한 과목 확장 예정에 있다"며 "전집은 신규영역인 영아 타겟으로 저가형 제품 3~4종 출시(연간 6종 출시) 및 홈스쿨부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분기 이후 학습지/전집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성장 노력에 대한 체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송치호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4분기 매출액은 2035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감소했다"며 "매출 감소는 학습지 부문매출이 8.1%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감소는 외형 감소 및 씽크유학습지 광고비 20억원 수준 발생에 따른 영향이고 순이익 감소는 스쿨사업부 관련 비용 40억원 가량을 인식한 것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주가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이룰 등 시설형 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진행이 있어야 하고 기존사업(학습지 및 전집)이 감소국면을 벗어나야한다고 지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부 매출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씽크유학습지부문은 상반기 안으로 중 1~3과정에 대한 추가 오픈을 하고 2분기 사회 및 과학, 3분기 국어에 대한 과목 확장 예정에 있다"며 "전집은 신규영역인 영아 타겟으로 저가형 제품 3~4종 출시(연간 6종 출시) 및 홈스쿨부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분기 이후 학습지/전집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성장 노력에 대한 체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