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홀로 반등…1.56%↑ 93.3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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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하락했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43달러(1.56%) 오른 배럴당 9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9달러(1.9%) 내린 배럴당 85.64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최저치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24센트(0.3%) 떨어진 배럴당 97.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내구재 주문이 3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43달러(1.56%) 오른 배럴당 9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9달러(1.9%) 내린 배럴당 85.64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최저치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24센트(0.3%) 떨어진 배럴당 97.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내구재 주문이 3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