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소식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20% 오른 51만200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51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6조4299억원, 영업이익 9830억원, 당기순이익 1조61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