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볼트 판매 올해 중 美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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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미 전역 주문 시작
올해 안 국내 시험운영 예정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의 판매 지역을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볼트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올 2분기부터 미 전역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GM은 27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에 대한 미 운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 미국 전 지역 판매를 결정했다.
작년 12월 출시된 볼트는 현재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텍사스 등 6개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올해 볼트 1만대를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 말까지 미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늘려 내년에는 생산량을 4만5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는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1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와 오토모빌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쉐보레 북미지역 마케팅부문 릭 샤이트 부사장은 "볼트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권위 있는 각종 수상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감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볼트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10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56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진되고 나면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시켜 추가로 554km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GM은 올해 안으로 쉐보레 볼트를 국내 들여와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올해 안 국내 시험운영 예정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의 판매 지역을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볼트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올 2분기부터 미 전역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GM은 27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에 대한 미 운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 미국 전 지역 판매를 결정했다.
작년 12월 출시된 볼트는 현재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텍사스 등 6개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올해 볼트 1만대를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 말까지 미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늘려 내년에는 생산량을 4만5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는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1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와 오토모빌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쉐보레 북미지역 마케팅부문 릭 샤이트 부사장은 "볼트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권위 있는 각종 수상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감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볼트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10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56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진되고 나면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시켜 추가로 554km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GM은 올해 안으로 쉐보레 볼트를 국내 들여와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