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동방신기 흥행에 주가도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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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소속가수 '동방신기'의 일본 흥행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3.89%(750원)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가 지난 26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이틀간 17만3000장 판매)이 오리콘 차트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작년 4분기에 '소녀시대' 일본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등 실적 변수를 고려해 작년과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39억원과 393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SM타운 도쿄 공연에서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재확인됐다"며 오는 4월 SM타운 도쿄돔 공연이 추가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의 실적 변수가 확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다음달께 '소녀시대'가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고 '샤이니'는 4월경 첫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3.89%(750원)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가 지난 26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이틀간 17만3000장 판매)이 오리콘 차트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작년 4분기에 '소녀시대' 일본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등 실적 변수를 고려해 작년과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39억원과 393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SM타운 도쿄 공연에서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재확인됐다"며 오는 4월 SM타운 도쿄돔 공연이 추가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의 실적 변수가 확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다음달께 '소녀시대'가 3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고 '샤이니'는 4월경 첫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