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쇼핑, 이틀째 강세…"백화점 부분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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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이틀째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만3000원(2.91%) 오른 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상승세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지난 4분기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분의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존에 있던 수익성 훼선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백화점 부문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44% 증가했으며, 세전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4%(368억원) 늘어난 298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역사상 최대 증가폭이며, 가장 높은 신장률"이라고 밝혔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외형 성장 대비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있었다"면서 "지난 4분기 실적에서 외형성장과 더불어 백화점 부분의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만3000원(2.91%) 오른 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상승세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지난 4분기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분의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존에 있던 수익성 훼선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백화점 부문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44% 증가했으며, 세전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4%(368억원) 늘어난 298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역사상 최대 증가폭이며, 가장 높은 신장률"이라고 밝혔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외형 성장 대비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있었다"면서 "지난 4분기 실적에서 외형성장과 더불어 백화점 부분의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