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회복하며 낙폭만회…"랩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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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2100선 위로 올라섰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41% 하락한 2106.1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 상승에 오름세로 출발하며 2020선에 근접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매도 전환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2090선 중반대로 밀렸다.
프로그램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랩어카운트자금으로 추정되는 개인이 꾸준히 매수세를 늘려가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은 379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3억원, 1816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급락하고 있는 운수장비 업종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10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엔화 약세 우려로 3~5%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41% 하락한 2106.1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 상승에 오름세로 출발하며 2020선에 근접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매도 전환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2090선 중반대로 밀렸다.
프로그램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랩어카운트자금으로 추정되는 개인이 꾸준히 매수세를 늘려가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은 379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3억원, 1816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급락하고 있는 운수장비 업종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10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엔화 약세 우려로 3~5%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