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아이 학습교재로는 뭐가 좋을까” 예비맘, 육아맘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줄 박람회가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아림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맘앤베이비 엑스포(MOM&BABY EXPO)가 바로 그것.

오는 2월 10일부터 4일간 매년 8~9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본 박람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육아세상을 지향하며 임산부와 출산모, 예비아빠에게 출산/육아용품의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출산용품 전문업체인 ‘한국치코’, 유아교육업체 ’프뢰벨’, 제대혈 분야업체 ‘차병원 제대혈은행’등 국내외 대표브랜드 160개 업체, 3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밖에도 태교용품과 스킨케어, 가구인테리어제품, 완구, 교구, 교재 등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가닉아이템으로 20%이상 배치하여 에코맘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월 10일 진행되는 “맘스클럽 임산부 교실”에서 태교콘서트 및 임산부강좌를 시작으로 전시장내 이벤트홀에서는 ‘젖병 제대로 알고 고르기’, ‘즐거운 체험 영어’등 행사기간 내내 각종 커리큘럼의 무료이벤트가 준비 되어있다.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이 경품추첨으로 주어지는가 하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 200명씩에게는 다양한 ‘정품'선물이 주어진다. 이런 게 많은 정보나 샘플들에 더해 추운 날씨를 뚫고 들어간 보람 아닐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객 위한 유모차 300여대 무료대여, 수유실, 카페테리아, 택배서비스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역과 잠실역 그리고 당산역, 대화역에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지희 기자 jhkim@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