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소프트크림 시장 확대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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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매장 연내 600곳 늘려
편의점 미니스톱이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연 매출 700억원 규모의 소프트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니스톱은 전국 400여개 점포에만 들여놓은 소프트크림 기기를 연내 1000개 매장으로 늘린 뒤 내년에는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현재 1400여개인 전국 점포 수를 연말까지 1700여개,내년에는 2100개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소프트크림이 미니스톱을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며 "판매 매장 확대를 통해 현재 3% 안팎인 점유율을 연내 15%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미니스톱은 전국 400여개 점포에만 들여놓은 소프트크림 기기를 연내 1000개 매장으로 늘린 뒤 내년에는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현재 1400여개인 전국 점포 수를 연말까지 1700여개,내년에는 2100개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소프트크림이 미니스톱을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며 "판매 매장 확대를 통해 현재 3% 안팎인 점유율을 연내 15%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