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잎새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보해양조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 1년 계약을 체결해 잎새주 전속모델로 백지영과 세 번째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잎새주 모델로 활동하며 자신의 노래 '입술을 주고'를 패러디한 '잎술 주세요' 광고카피와 동영상으로 관심을 모아 소주 판매량 상승이라는 '백지영 효과'를 일으켰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백지영이 '잎새주' 전속모델로 활동한 이후 소주를 주문할 때 '잎술 주세요' 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전속모델로 활동한 이후 잎새주 브랜드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많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잎새주와 백지영씨의 궁합이 잘 맞아 모델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 새로운 컨셉트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