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도녀' 고현정, '최후의 툰드라' 내레이션 녹음현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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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이 배우 고현정의 내레이션 녹음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고현정의 내레이션 녹음 현장 영상에서는 내레이션 녹음에 앞서 물을 마시거나 발음을 연습하는 등 완벽한 녹음을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고현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열의를 다해 내레이션을 녹음하는 고현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있으며 중간 중간 고현정의 내레이션이 합쳐진 영상이 보여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현정은 "극장판까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고현정은 "네네츠 족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 중 그리샤, 꼴랴 형제와 클라바가 생고기를 뜯어 먹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극장판에서는 TV에서 다뤄지지 않은 부분까지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에서 공개한 고현정 내레이션 현장은 그녀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눈부신 미모가 더해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 내레이션 녹음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북극 아래 첫 땅,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명의 최전선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의 광활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록 유목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명품 다큐멘터리"라며 "TV에서 볼 수 없었던 툰드라의 사계절 변화로 웅장한 대자연의 모습을 담아냈고 네네츠 사람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상을 통해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훈훈했던 고현정의 내레이션 녹음 현장 공개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오는 2월17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