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새마을금고연합회는 28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대의원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14명에 대해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여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서민지원대출과 지역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친서민경영을 통해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장기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신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작년말 현재 연합회를 포함한 전국 1480금고의 총 자산이 약 91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자만 1597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종백 회장(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자들이 대의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