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쏠라리스' 러시아 최우수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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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동차 전문지 '클락손' 발표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전략 모델인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현지 자동차 전문지 '클락손(Klaxon)'이 발표한 '골든 클락손 어워드'에서 소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신차를 대상으로 ▲신뢰성 ▲제조품질 ▲안전도 ▲연비 ▲성능 ▲신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11개 차급별로 1위를 뽑는다.
쏠라리스는 올 1월부터 현대차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현지 운전자들의 맞춤형 차로 개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리스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러시아 고객들이 원하는 품질 특성과 선호 사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총 8만7081대를 판매, 수입차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르노(7.9%)와 3위 포드(7.3%)에 이어 4위(7.1%)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전략 모델인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현지 자동차 전문지 '클락손(Klaxon)'이 발표한 '골든 클락손 어워드'에서 소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신차를 대상으로 ▲신뢰성 ▲제조품질 ▲안전도 ▲연비 ▲성능 ▲신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11개 차급별로 1위를 뽑는다.
쏠라리스는 올 1월부터 현대차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현지 운전자들의 맞춤형 차로 개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리스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러시아 고객들이 원하는 품질 특성과 선호 사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총 8만7081대를 판매, 수입차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2위 르노(7.9%)와 3위 포드(7.3%)에 이어 4위(7.1%)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