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자동차 시트로엥, 하반기 한국 재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랑스 시트로엥(CITROEN)이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재진출한다.
푸조를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31일 시트로엥을 한국에 독점 수입할 수 있는 판매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에 속한 브랜드로 역사가 92년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고급 소형차 DS3 등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146만대를 판매했다. 국내에는 1994년부터 삼환까뮤를 통해 수입했으나 2002년 판매 부진과 경기 악화를 이유로 철수했다.
한불모터스 측은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할 모델을 공개한 뒤 하반기에 본격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소형차 C3와 다목적차량(MPV) C4 피카소,중형 세단 C5 등 4~5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푸조를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31일 시트로엥을 한국에 독점 수입할 수 있는 판매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에 속한 브랜드로 역사가 92년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고급 소형차 DS3 등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146만대를 판매했다. 국내에는 1994년부터 삼환까뮤를 통해 수입했으나 2002년 판매 부진과 경기 악화를 이유로 철수했다.
한불모터스 측은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할 모델을 공개한 뒤 하반기에 본격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소형차 C3와 다목적차량(MPV) C4 피카소,중형 세단 C5 등 4~5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