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이 올해 10회째를 맞은 '2011년 대한민국 펀드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운용 펀드의 평균 성적이 우수한 베스트 운용사로는 주식형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채권형에 교보악사자산운용이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판매사(은행 · 증권) 부문은 신한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수상자로 뽑혔다.

수익률이 가장 우수하고 안정적인 베스트 펀드는 KB자산운용의 'KB밸류포커스'(주식형),'미래에셋솔로몬중장기'(채권형),'JP모간아세안'(해외 펀드)이 각각 수상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