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연기자 강성필이 해외 여행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28일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강성필은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강성필의 마약혐의가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의 트위터에 게재된 해외 여행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

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여행기 사진들을 불과 몇일 사이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미국 가서도 마약한거 아니야?", "연류자로서 불안하지도 않았을까 어떻게 미국여행 사진을 보란 듯이 게재할 수 가 있나" 등 난색을 드러냈다.

한편 강성필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해외 여행 사진들을 삭제한 상황이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1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