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겨울나기] 패션ㆍ화장품社, 소아암 어린이 돕고 '따뜻한 밥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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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업체 및 화장품업체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한의류 기부,장학금 지원,사랑의 쌀 증정 등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서울 성북구 지역주민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4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해당지역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 명절마다 직원들이 직접 20㎏짜리 쌀과 방한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33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7억원을 기부했고,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아동 지원프로젝트인 '따뜻한 밥상'을 통해 2만개의 밥상을 지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지난해 6월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JTS와 기부 협약식을 맺고,매년 5억원 상당(소매가 기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7개 브랜드의 2~3년차 재고품들을 인도 및 제3 세계에 구호품으로 보낸다. 코오롱스포츠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고 있다. 새생명 티셔츠를 판매해 지금까지 총 6억원을 전달,100명의 어린이가 치료혜택을 받았다.
LG패션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행사 수익금의 1%를 유니세프재단에 기부하는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열고,'아프리카에 학교 세우기' 캠페인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지난해 4~13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 603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열고,오휘 수익금으로 현재까지 66명의 안면기형 수술을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꼽힌다.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환우에게 아모레 카운슬러가 메이크업,피부관리,헤어 연출법 등을 전수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총 2000여명의 환우들이 참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방한의류 기부,장학금 지원,사랑의 쌀 증정 등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서울 성북구 지역주민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4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해당지역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 명절마다 직원들이 직접 20㎏짜리 쌀과 방한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33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7억원을 기부했고,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아동 지원프로젝트인 '따뜻한 밥상'을 통해 2만개의 밥상을 지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지난해 6월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JTS와 기부 협약식을 맺고,매년 5억원 상당(소매가 기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7개 브랜드의 2~3년차 재고품들을 인도 및 제3 세계에 구호품으로 보낸다. 코오롱스포츠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고 있다. 새생명 티셔츠를 판매해 지금까지 총 6억원을 전달,100명의 어린이가 치료혜택을 받았다.
LG패션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행사 수익금의 1%를 유니세프재단에 기부하는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열고,'아프리카에 학교 세우기' 캠페인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지난해 4~13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 603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열고,오휘 수익금으로 현재까지 66명의 안면기형 수술을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꼽힌다.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환우에게 아모레 카운슬러가 메이크업,피부관리,헤어 연출법 등을 전수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총 2000여명의 환우들이 참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