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전망]잠시 쉴 때는 중소형주…최고 218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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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2월 '쉬어갈 수 있는 시점'이라며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재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밴드로는 2020~2180을 예상했다.
이 증권사 류용석 연구원은 "2월 증시도 미국 경기정상화 지속과 유럽재정위기, 이머징 긴축 등 증시 상승 억제 요인들의 불확실성 해소 기대 등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5월 기존 박스권 장세 마감과 재상승으로의 전환 이후 이렇다할 조정다운 조정이 없다는 심리적 중압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월 중반 이후 실적 시즌 종료와 함께 모멘텀 공백과 3월 유럽재정 이휴가 본격화된다는 부담 등이 결합하면서 숨고르기 차원의 기술적 조정이 간헐적으로 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대응으로는 기업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재, 경기소비재섹터에 대해 트레이딩 전략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IT, 금융섹터에 대해서는 조정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각각 추천했다.
또 실적 시즌 기간 중 지수의 등락과 중소형주 개별 약진으로 인한 상대적 강세가 재현됨으로써 2월 설연휴 이휴 개별종목장세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류용석 연구원은 "2월 증시도 미국 경기정상화 지속과 유럽재정위기, 이머징 긴축 등 증시 상승 억제 요인들의 불확실성 해소 기대 등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5월 기존 박스권 장세 마감과 재상승으로의 전환 이후 이렇다할 조정다운 조정이 없다는 심리적 중압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월 중반 이후 실적 시즌 종료와 함께 모멘텀 공백과 3월 유럽재정 이휴가 본격화된다는 부담 등이 결합하면서 숨고르기 차원의 기술적 조정이 간헐적으로 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대응으로는 기업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재, 경기소비재섹터에 대해 트레이딩 전략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IT, 금융섹터에 대해서는 조정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각각 추천했다.
또 실적 시즌 기간 중 지수의 등락과 중소형주 개별 약진으로 인한 상대적 강세가 재현됨으로써 2월 설연휴 이휴 개별종목장세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