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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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가 실적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700원(2.39%)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안리는 2.05%, 삼성화재는 1.94% 오름세다. 동부화재는 1.87%, 동양생명은 1.33%, 메리츠화재는 0.96% 상승 중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는 16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개선된 자보 제도가 반영되기 시작해 자보손해율이 빠르게 안정을 찾게 될 것"이라며 "보험주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9, 10월에 단행된 보험료 인상 효과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손해율 개선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 외에도 경기개선 지속에 따른 유지율 증가, 신상품 판매 확대, 금리인상 등으로 보험 지표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700원(2.39%)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안리는 2.05%, 삼성화재는 1.94% 오름세다. 동부화재는 1.87%, 동양생명은 1.33%, 메리츠화재는 0.96% 상승 중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는 16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개선된 자보 제도가 반영되기 시작해 자보손해율이 빠르게 안정을 찾게 될 것"이라며 "보험주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9, 10월에 단행된 보험료 인상 효과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손해율 개선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 외에도 경기개선 지속에 따른 유지율 증가, 신상품 판매 확대, 금리인상 등으로 보험 지표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