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상승…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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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02%(92.55포인트) 오른 9194.7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각각 106억원, 2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 하이닉스가 전날보다 2.19%(650원)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한 하이닉스는 장중 3만35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 100만원 아래로 밀려난 삼성전자(1.02%)도 99만원선을 회복, 재차 100만원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3.20%), 금호전기(1.30%), LG전자(0.43%)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증권가에선 경기 회복과 세계 증시 강세 등이 IT주에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품의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세트업체들의 재고 비축이 기대돼 올 상반기 IT주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02%(92.55포인트) 오른 9194.7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각각 106억원, 2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 하이닉스가 전날보다 2.19%(650원)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한 하이닉스는 장중 3만35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 100만원 아래로 밀려난 삼성전자(1.02%)도 99만원선을 회복, 재차 100만원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3.20%), 금호전기(1.30%), LG전자(0.43%)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증권가에선 경기 회복과 세계 증시 강세 등이 IT주에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품의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세트업체들의 재고 비축이 기대돼 올 상반기 IT주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