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중인 아이유가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극중 김필숙 역으로 출연하는 아이유는 지난 31일 방송분에서 그동안 보여왔던 뚱녀 변장을 탈피, 원래의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필숙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제이슨(우영 분)에게 고백했다 차인다. 이에 자극받은 필숙은 맹선생(이윤미 분)의 도움을 받아 폭풍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

김필숙은 아침은 여왕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30kg감량에 성공, 날씬한 모습으로 제이슨 앞에 당당이 섰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귀여운 아이유의 원래 모습이 나왔다" "아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지 모른다" "제이슨은 얄밉지만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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